애꾸눈 소녀 - ★★★★★ (5/5)
저자 마야유타카
그녀의 외눈은 진실을 꿰뚫어본다!
폐쇄된 마을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그린 마야 유타카의 본격 미스터리 『애꾸눈 소녀』. 오랜 풍습과 전설을 고집스레 간직해온 산속의 외딴 마을에서 벌어진 불가사의한 연쇄살인사건. 비취색 의안으로 진신을 꿰뚫어보는 외눈의 미소년 탐정의 활약이 펼쳐진다. 몇 번이고 뒤집히는 추리와 충격적인 반전이 흥미진진하다. 부모의 죽음에 얽힌 비밀에 충격을 받아 자살할 결심으로 스가루 마을을 찾은 청년 다네다 시즈마. 그는 명탐정으로 유명한 어머니의 유지를 이어받아 탐정 수행을 하고 있다는 신비로운 소녀 미사사기 미카게를 만난다. 며칠 후, 마을의 여신 격인 ‘스가루’ 자리에 오를 예정이었던 고토사키 가문의 첫째딸이 살해당해 목이 잘린 채 발견된다. 외부인인 시즈마는 순식간에 범인으로 몰리고, 미카게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하지만 사건은 잇달아 새로운 희생자를 만들어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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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작가 마야 유타카(麻耶雄嵩)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애꾸눈 소녀(隻眼の少女, 척안의소녀)입니다.
지인인 시엣님이 열심히 영업하시는 작가분이시기도 하구요. 저도 그 영업에 당한 것이었습니다! 무서운 사람!
이 책은 제6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제11회 본격미스터리대상등 화려한 수식어구를 달고있는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짜임새있는 이야기, 그리고 마야 유타카의 별명은 파천황의 이단아, 절대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자랑합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 느껴지는. 그냥 이단아라는 별명만으로는 와닿지 않는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괴성을 지르며 바닥을 굴러다녔는데(...) 동시에 엄청난 감탄을 하게됩니다.
근 몇년간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이야기는 처음이네요. 무척 만족스럽습니다.
부디 이 느낌을 한 사람이라도 더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연스럽게 5/5점을 주게 되었습니다.

